애플 키보드 더 망가지기 전에 다른 키보드로 교체할 경우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

다른 회사 키보드를 연결했을때 세팅해놓은 기능이 빠질수 있는데 그중 Fn 키 고정이 풀리면

Function Key 를 입력할때마다 Fn 키를 입력해야 하여 효율성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환경설정의 키보드를 보면 뭔가 기능이 있어야할 위치가 시원하게 비어있다. 그자리에 애플 키보드는 몇가지 옵션을 줄수 있다.

그중 Function Key Lock 기능이 있다.

 

로지텍 키보드 또한 마찬가지인데 이런경우에는 로지텍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가 있다.

 

https://www.logitech.com/ko-kr/product/op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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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logitech.com

 

 

 

말 그대로 로지텍 옵션인데 이걸 받아서 설치해야 비로소 Function lock 을 걸수 있다.

태블릿, 폰에서는 펑션키가 없으니 당연이 이런 기능을 제공하지 않고 데스크탑에서만 전환 가능하다.

 

받아서 설치하면 3가지를 더 지켰는지 확인해야 한다.

 

 

보안기능을 열어줘야 하는데 이건 설치과정에서 안내해준다.

 

 

언어설정은 맥용은 한국어가 지원되지 않으므로 영어를 다른 외국어보다 위로 올려주는게 좋다. 만약에 이미지에서 확인되는 광동어 번체를 영어보다 위에 위치시키면 영어 대신 홍콩식 중국어를 보게 될것이다.

 

또한 로그인 계정이 필요하다. 로그인 할수 없으면 아무 기기도 추가 못한다.

그리고 리부팅.... 리부팅 해야 정상적으로 모든 기능을 표시할수 있다.

 

 

이 모든 과정을 마치면 이 화면을 볼수 있다. 아래에 F1 등 키를 보통의 펑션키로 사용한다는 체크를 해준다.

그리고 이 기능은 로지텍 옵션 어플을 업데이트하는 동안에는 기능이 멈춘다.

 

이로서 mac os 에서 function key 에 고유한 기능을 할당했을때 Fn 키를 누르지 않고도 바로 function 키만 눌러서 해당 기능을 사용할수 있게 된다.

 

AND

 

유용하기도 하지만 키보드가 박살나지 않을 최선의 기능으로

앱 단축기 세팅을 해주는것이 좋을것이다.

애플 키보드 하나에 10만원이 넘고

키가 안눌리기 시작하면 키를 바꿔줘야 한다.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키보드를 선택한 다음 탭을 단축키 탭을 선택하면 항목중에 앱 단축키가 있다.

여기에 많이 쓰는 복사 붙여넣기 새로운 탭 단축키를 재정의했다.

여기서 한글 메뉴와 영어 메뉴 따로 해줘야 하는데,

mac os가 단축키 배정을 메뉴명을 보고 판정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단축키 변경이 불가한 어플들은 단축키 자체가 일단 활성화가 안된다 (firefox 등)

 

그리고 이 기능을 활성화할때는 이미 커맨드키 둘중 하나가 박살나 있을때가 많다.

 

이를 바꿔줘야 하는데

키보드에서 처음 나오는 키보드 탭 아래쪽을 보면 보조키라는 버튼 있다.

거기서 커맨드키를 다른 키로 바꿔주면 부족하게나마 대체할수 있다.

주로 ALT 키를 커맨드키로 배정하고 ALT 키는 커맨트키로 배정한다. 

 

 

그 외에 유용한 다른 기능은 텍스트 대체 기능이다.

 

이렇게 등록해놓으면 키입력시 자동으로 대체된다.

특히 이모티콘 찾기 힘들때 등록해두면 유용하다.

세벌식은 ^^ 이런거 입력하기 힘들지만 단축기능 있으면 대체 텍스트 입력하여 바로 나오게 할수 있다.

 

 

 

AND

3벌식에 한글입력에 대해서 한번은 다루어야 할거같은데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제야 포스팅한다.

계속 데스크탑 PC에서 세벌식을 계속 쓰고 블로그도 세벌식으로 다 작성해 왔는데 한번도 포스팅할 생각을 못했다.

 

세벌식 키보드는 하드웨어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기본적인 키보드에 세팅만 달리하여 세벌식 키보드 입력을 받도록 하는것이다.

영어 자판배열은 그대로 유지되니 그 부분은 부담가질 필요가 없다.

다만 암호를 한글 치는걸로 해놨다면 영어 자판배열을 바꾸는게 부담될것이다. 

 

 

 

캠페인 사이트가 있다.

https://세벌식.kr

 

세벌식을 씁시다 - 캠페인 사이트

세벌식이란? 세벌식은 초성, 중성, 종성으로 나누어진 키보드 자판 배열을 뜻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표준 자판(KS X 5002)은 자음과 모음이 각 한 벌씩 배치되어 있는 두벌식 자판입니다. 이에 비

xn--pk3bl9feqb.kr

 

세벌식의 장점은 빠르며 오타가 적다는 것이다.

2번 입력해야 되는 글자와 Shift 키를 사용해야 하는 글자들은 한번에 입력할수 있다. 

단점은 스마트폰 등에서 지원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mac os 의 새로운 키보드 뷰어 캡쳐.

 


오른쪽 초성을 입력하고 중간에 중성 모음을 입력한다음 왼쪽의 종성을 입력한다.
종성 입력 없이 바로 초성을 입력하면 다음 글자가 되기때문에 입력기 만드는 사람들은 3벌식을 많이 만든다.
그래서 변종이 다수 있다. 가장 우선적으로 권장되는건 91년에 최종적으로 발표된 공병우식 배열이다. 

종성의 이중자음은 외우는 수밖에 없다. 대신 한번 외우고 나면 한번에 종성을 입력할수 있어 오타 가능성이 줄어든다.
숫자는 바로 입력할수 없어 숫자입력을 많이 한다면 불편할수 있고 대신 Shift 를 누르고 자음부분에 위치한 숫자를 입력할수 있다.

 

아이패드같은 스마트기기를 사용하기 위해 2벌식으로 재전환을 시도해 봤으나

오래 지나지 않아 오타가 많이 발생하여 다시 3벌식으로 회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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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는 애플 사용자 지원과 아이패드에서 가져왔습니다.

 

 

한자를 입력하려면 한자변환을 이용해서 원하는 한자를 선택하는 기능이 있으나

모든 한자를 다 표시하지도 않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더 빠른 입력방식을 항상 찾는편인데

필기 입력방식과 키보드 입력방식을 함께 활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필기 입력방식은 모르는 글자나 이체자가 있어도 글자를 빨리 찾을수 있고

 

다만 이 방법은 느리고 터치화면과 펜슬을 필요로 하는 아주 비싼 방식입니다.

그리고 발음은 알지만 글자는 모르는 경우 입력하기 곤란한 문제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다른 방법을 채택하더라도 다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벽자들을 잘 찾아주지 못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창힐입력은 발음 몰라도 대략적인 모양만 알면 어느정도 조합해서 입력을 할수 있고 방법을 익히면 가장 빠른 속도로 입력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그 방법을 알기가 직관적이지 않고, 이해가 안되는 조합도 많아서 숙달에 노력과 시간을 요합니다.

(조합하는 방식은 별도로 게시할 예정)

장점은 거의 모든 글자를 이론상 가장 빨리 입력할수 있습니다.

더 빨리 입력하기 위한 빠른창힐이 있는데 첫글자와 마지막 글자를 입력한 다음 목록에서 선택해야 하고

창힐입력을 미리 알고있어야 쉽게 조합이 예측될뿐 아니라 단어사전 기능도 없습니다.

 

 

 

병음 입력방식은 중국어 발음을 알고 있으면 가장 편하게 입력을 할수 있으나 간체와 번체가 구분되어 있고
병음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하며 병음이 틀릴 경우에는 정확한 글자를 내놓지 않습니다.

(실제 겪어본 부분)

벽자 입력에 정확한 발음을 알려면 결국 위의 필기인식이나 창힐입력을 거쳐야 할수도 있습니다.

 

속도 또한 그리 빠르지 않기때문에 보완하기 위해 좀더 빨리 입력할수 있는 이중자획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중자획은 연속된 병음을 빨리 입력할수 있고 오타가능성을 줄여줍니다. 그리고 이중자획 입력방식의 종류는 다수가 있으며 그중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방식은 sougou 입니다.

 

 

이 중에서 어느 방식을 채택할 것인가에 관해, 중국어 학습자라면 이중자획에 관심을 가질수밖에 없겠으나

그외에 한자를 많이 찾아야 하는 입장에서는 필기인식과 창힐입력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창힐입력만 사용하기에는 실제 여러 문헌의 글자를 인식하는 과정에서 곤란을 겪을수 있습니다.

필기인식을 활용하면 대략적으로 입력해도 후보들을 보여주므로 창힐입력 조합을 못찾더라도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실제 이 부분이 엄청난 노동력을 줄여줍니다.
다만 필기인식은 아주 느린 입력방식이므로 이미 알고있는 글자들은 창힐입력을 사용하는게 훨씬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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