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은 통풍이 올거같다는 시점에서 대비를 하는 방법이고
통풍 예방법을 추가하고자 한다.

식물성 기름이라도 산화된 저급한 기름을 먹어서는 안된다.

식물성 기름 추출 방법은 고온 고압에서 압착하고 산처리를 거치므로 몸에 반드시 좋지않다.

식자재 마트 대형포장에 담긴 음식들 조심해야 한다. 팔기위한 음식들이므로 원가절감을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식물일지라도 두릅이나 비료를 많이 주고 키우는 작물 등은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남자인 경우 발병율이 높고 젊은 여자는 통풍이 발병하지 않는다.

이는 여성 호르몬이 염증 배출을 촉진하기 때문으로
여성 호르몬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수도 있다.
주로 과일류가 해당되며 과육이 거의 없는 석류를 추천한다.
단 천연재료는 유효성분이 집중된 약에 비해서 많이 먹어야 도움이 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몸 속 세균관리이며 특히 충치가 심한 이는 신경치료 등으로 충치를 제거해야 하고

충치를 유발하는 유입요인을 차단해야 한다. 특히 해발고도 낮은 해안도시들 하수도가 빨리 내려가지 않으며
엄청난 세균이 호흡기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하수도 규모도 내륙도시의 몇배다.

이런 도시들에서 거주한다면 외출 다녀와서 반드시 양치 해야한다.


급성으로 결절이 생기면 부위에 따라 평생 주기적으로 고생할 수 있으므로  결절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하며 
결절을 치료해주는 병원도 찾기가 쉽지않다. 통풍약은 2개이상 처방이 이루어지는게 낫다.

(패브릭)하나만으로는 음식 한번 잘못 먹어서 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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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송하다는 말이 예전부터 많았는데 인문계는 사회과학도 포함되고 외국어도 포함이며 공시 고시도 포함되고 금융 신문 방송도 포함인데 왜 문송하다고 하는것인가. 오히려 전자 화학 등이 잘하는사람 한두명만 있으면 되는것 아닌가? 그러나 현실에서 인문계는 수요가 많지않고 이공계는 수요는 많지만 대우가 시원치 않다는 평가를 서로 분리하여 따로 한다.

 

이공계는 조금만 알아도 남을 가르칠수 있으며 컴퓨터를 못만들면 앰프라도 만들수 있다. 이공계를 자세히 설명하는것은 일단 생략하고 주제에 집중하기 위해 인문계중에서 매체와 언어쪽만 평가하기로 한다. 

 

어느 한 분야가 발전하려면 일정한 희생이 필요하다. 아무런 변화나 노력이나 고민 없이 특정한 영역이 발전하지 않는다. 주식도 큰손들이 끊임없이 선전을 바꿔가면서 개미들을 속인다. 일정한 흐름을 가지고 변화해야할 학문이 수십년째 정체되어 있다면 그 부분은 더 발전하지 못한다. 

 

한국어를 직접 사용하는 분야는 지난 수십년간 큰 발전이 없었다. 이전에 없던 한국어학당이 설립되고 좀더 부유하게 종이와 컴퓨터를 사용하여 글도 쓰고 인터넷 방송까지 할수있게 되었지만 기본수요는 언제나 좁은편이고 경제적 영역을 확장해본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돈으로 치면 한국 경제계에서 인도나 이집트의 돈을 가져다 쓸 일이 얼마나 있을까. 기술이 발전되었다고 해서 한국어 자료가 최신정보를 반영하지 않는다. 한국어 자료는 영어자료는 물론이고 다른 주요 외국어 자료보다 늦게 나오며 심지어 영원히 번역 안되기도 하는 실정이다. 

한국어를 늘상 사용한다고 해도 그것은 경제적 가치가 없다. 농사짓는데 잡초만 키우는 격이다. 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어떤 문제인식을 했고 어떤 노력을 했는가. 문제의식은 별로 없었고 노력도 없었다는 평가 외에 현재 상황을 설명할 방법이 없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문과대학은 한결같다. 발전할수 있는 영역은 다른 과에 내어주고 더이상 연구하지 않으며 교사가 되어 교직으로 진출하지 않으면 답 없다. 말과 글을 지키고 유지 발전시키는 사람을 달리 취급하지도 않는다. 외국에서는 그런사람들 평생 먹고사는 걱정은 없게 해준다. 한국은 한문을 읽는자들만 특권층이고 쇄국정책으로 식민지 되게 했다는 말이 있는데, 실상 세도정치 했던자들이 학문에 뛰어난 자들은 아니었으며 양반층이 아니라고 해서 글을 모른다는 것이 아니라 경적의 (나름) 숨은 의미와 깊은 체계를 공부하지 못했다는 의미다. 실제 조선시대 후기까지도 개인 저술을 살펴보면 한사람이 썼다고 보기에는 분량이 상당하다. 동시대에 서방에서 저술과 독서가 가장 활성화된 나라는 프랑스 뿐이며 독서는 비싼 취미였던 것이다. 학문 또한 전통적으로 대학교에 입학하여 어느정도 신분이 보장된 후에야 접할수 있는 것이지 현대에 아무나 서점에 가서 책을 사서 볼수 있는 그런게 아니다. 구한말 선교사들도 조선에 방문하여 집마다 책이 있는것을 놀랍게 여겼던 기록이 있다. 

그런데 왜 지금은 상황이 어렵고 발전이 없는가.
소모하고 끝이다. 그때문이다.

이렇게 블로그를 써도 블로그 작성자에게는 거의 수입이 들어가지 않으며

대부분 회사가 광고수입을 가져간다. 그리고 블로그와 유튜브의 광고수익은 거의 대다수 크리에이터에게는 별 도움이 안된다.
위키에 글쓰고 포럼에 들어가서 글쓰는 활동들 전부 별 이득이 안된다.
그리고 학생들이 인터넷에 숙달된 후 거의 간단하게 요약된 자료를 복사해서 보는것에 습관이 되어 있는데
결국 최종적으로는 요약이 필요하나 그 과정에 깃들어있는 모든과정을 생략하고 남이 요약한걸 바로 획득하여 외우고
시험까지 치겠다? 그러니 공시족들이 날로 늘어가는 것이다. 공시가 그런 구조다.

그런 사람들이 채용되면 어디에든지  고수준의 일을 맡길수 없다.
고민해본 적이 없으니 해볼수도 없다.

이게 바로 인문계가 돈이 안되는 이유다. 너무나 흔해보여서 아무도 문제를 깊이 생각하지 않으며 오히려 당연시하기까지 하는것이다.

수출을 하는 상품을 만들기위해 연구개발하고 우수학생들을 유치하여 인재양성한 공학 등과는 노력의 정도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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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한문 한자는 1948년 한글 전용법을 시작으로 3공화국과 유신독재를 거치며 이제는 일상에서 거의 안쓰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지요. 그러나 한자를 다시 살려서 쓰자는 여론이 없어진건 아닙니다. 한자부활에 대한 국내외 현황과 장단점, 그리고 개인적 의견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국내에서 대표적으로 전국한자교육추진총연합회 라는 단체가 있습니다.
http://www.hanja-edu.com/home/index.php

 

전국한자교육추진총연합회

 

www.hanja-edu.com

 

여기가 거의 중심인것 같은데 명칭도 길고 단숨에 외워지지는 않습니다.

여기서는 주로 국문한자 혼용을 주장합니다. 국한문 혼용은 아닙니다. 한문 한(1)문장도 안씁니다.

우리의 주장에라는 항목에 명확이 나와 있어서 그 의미전달 또한 확실합니다.

이 주장의 단점은 국내용이며, 일본식 한자사용을 따르겠다는 의미입니다.
국제적으로는 별무쓸모입니다.

 

국제적이라는 말 때문에 외국의 한자사용과 한자부활에 대해 언급 해야겠습니다.

일본은 다 아시다시피 국한자 병용이며 한자는 알겠는데 일본어를 따로 배우지 않으면

무슨말 하는지 전달이 안됩니다. 완전 국내용입니다.
일본에서도 노인들은 한문 쓰고 자국어로 읽는 사람들이 극소수 있습니다만
대부분 노인층이라 자연적으로 흘러가면 비록 일본이 한자문화권이지만
한문 상용인이 한국처럼 소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국 북경은 간체자를 만들었습니다. 초서(날려쓰기)를 하려면 초서를 하고

해서(정체)를 하려면 해서를 할것이지 왜 따로 만드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표준 북경어를 보통화에서 또 따로 만들고 간체자를 만들어서 표준화 강요하고

표준성조까지 만들어서 소수민족에게 보급 및 방송에서 의무사용 하고 있습니다.
중국 보통화도 학문적 영역으로 들어가면 한문에 조사만 보통화식 조사를 쓸 뿐입니다.
학문적 자유도 제한받는데 중국에서 언어생활 제한받는게 한자탓 하기도 좋은 상황입니다.

 

의외로 필수한자는 식자율 높습니다. 고수준의 학문을 안가르쳐줘서 논증과 비판이 안되는데

글자탓을 하는 것입니다. 한자때문에 문맹률 높다고.
이러니 해리포터는 영어권에서만 나오는겁니다.

영어도 그리스어 어원에 라틴어신 접두 접미사 붙인 단어들 상당히 많습니다.
한글전용 책들, 일본어책들 많이 팔리나요. 아무래도 영어책만큼은 못하겠지요.
중국책들은 몇부 인쇄했다는 내용까지도 출판사항입니다. 추적하기 편하게.

그외에 한자 폐지한 나라들이 있는데 영어 등이 충분히 고급언어 영역을 대체하지 못했습니다.

베트남을 보면, 한월어가 한글내의 한자어처럼 관념상 존재할 뿐인데
프랑스가 식민지 경영 차원에서 통치의 용이성과 베트남인 우민화를 위해

한자 폐지하고 알파벳식 표기를 도입 했습니다.
그러나 문맹율 저하에 도움이 되면서 널리 사용되었고

베트남의 공산화 통일 이후 한자표기는 공식적으로 폐지 되었습니다.

베트남식 한자 표기는 전통적으로 쯔놈과 한월어인데 한월어가 한문입니다.
(그런데 알파벳 표기 정도는 개인적으로 만들어서 보급해도 되는데

왜 표준화 될때까지 기다리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병음이나 외래어 표기 마찬가지
중국에서도 외국인 등이 발음 표기법을 개발해서 많이 보급했었습니다)
알파벳 표기가 외국인들 보기에 편한것도 아닌 실정입니다.
어느정도 시간을 가지고 따로 배워야 합니다.

베트남에서도 한자부활이 다시 일어나고 있는데 거의 개인 프로젝트 수준인걸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대만은 보통화와 대만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문도 고문헌으로 유효한 언어자원으로 취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북한은 한자사용은 요원하며 중국에 장사하는 사람들 중심으로 중국어가 사용되는 수준.


개인적으로는 순한글 또는 자국어와 한문 병기하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한문만으로도 한자문화권 어디에 가든지 읽을수 있어야 합니다.
도로표지판 등에까지 한자병용은 반대하며 한글과 라틴문자 표기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한자는 문헌에서 한문으로 다루고 한문 출판물이 도서 잡지 신문을 중심으로 증가하기를 바랍니다.
인터넷과 라틴문자권의 전문용어와 병기를 위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로쓰기를 기본으로 하고
세로쓰기에 집착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한문문법은 17세기형과 19세기형으로 하되 너무 고문헌스러운 방식은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조선 정조 이산이 노론 견제하려고 고문헌스러운 표기법을 관료들에게 요구 했었는데
왕권을 강화하고 남인과 노론의 균형을 맞추려는 생각이었겠지만
결과적으로 한문을 사용할것이면서 한문을 어렵게 만들어

소중화 사대부의 계승자론을 거쳐 쇄국정책까지 영향을 미친 안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개인적으로 판단 합니다.
노론이 한국을 망쳤다고는 하나 북학파도 노론이었고 후기 실학자들도 다 노론이었지요.
쉬운 한문을 배척한것이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고문헌 배운다고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고 외국과 교류도 없으니 뒤떨어질수밖에 없는데 
그 잘못을 고스란히 한자가 뒤집어쓴 꼴입니다.
일본은 한자 가지고 명치유신 잘만 했습니다.
서방 학술용어를 한자로 그 짧은 시간동안 대량으로 번역해서 보급했습니다.

읽기는 한자문화권 국가들이 자국방식을 따르되 한국식이 가장 음의 구분이 많아 추천할만 합니다.
보통화일지라도 산동까지만 가도 한국식 발음이 어느정도 이해되며 대만어식 발음도 한국식과 유사합니다.
한국 사투리도 발음으로 보면 평안도는 중국식에 근접하고 동남권은 일본식에 가깝습니다.
발음은 몇십년만 지나도 바뀌므로 강제적인 표준화 정책 아니면 유지가 안됩니다.

이상 한자부활에 대해 요약해서 다루어 보았는데
한자부활로 고용이 증대되고 출판과 미디어 시장이 한자문화권에서 통합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국내용 삽질로 반대만 강화하여 오히려 문화적 고립만 심화시키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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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펫 소리내기

실패학 2022. 3. 29. 19:18

금관악기 소리내는 방법과 연주방법은 거의 비슷한데

한번 익히기가 어렵다.

설명 자체가 애매하고 실제 터득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다.

 

경험상 가장 확실한방법은

입술에서 버징이 이루어지고
입술 위치는 마우스피스의 가장 입구 위치에서 진동이 이루어져야 한다.
안쪽에서 버징이 이루어지면 음 높이가 전혀 조절 안된다.

 

도솔 이나 미라의 실린더 조작이 같기때문에
마우스피스에서 음높이를 조절해 줘야 한다.
음 높이 조절은 고음일수록 입술에서 좁게 공기를 내보내고

저음일수록 입술에서 넓게 공기를 내보낼것.

그외 입술 닫고 M자 모양이라고 하는데

그냥 일자 상태에서 공기를 내보낸다고 생각할것.

입술을 마우스피스에 밀착하면 저음이 나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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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는 대체적으로 단일하고 사용범위와 인구가 넓은편이라 전세계에서 배우려고 노력을 많이 합니다.

배우고 싶다기보다 필요성에 의해 배우게 되는것입니다.

그래서 별로 배우고 싶지않고 실력도 잘 안늘게 되는데 그나마 한국인들은 중국어 배우기 유리한편에 속합니다.

한자문화권이 아니면 한자공부만 몇년씩 해도 초보자 신세입니다.

그래도 중국인들이 보통화 쓰자고 서로 약속을 한건 분명 쉽게 의사소통하자고 보통화가 정해진거겠지요.

그런데 실상이 이정도입니다. 

 

여기서 중국정부가 더 쉽고 편리하게 중국인들이 중국어를 쓸수있도록 몇가지 개량작업(?)을 합니다.

나름대로 쉽게 한다고 노력한게 오히려 반대로 더욱 불편하게 하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연구개음 경구개음 

중국 북방에서 고유한 발음체계로 세계적인 흐름과 맞지않는 어색하고 바보스러운(?) 발음입니다.

그나마 이것밖에 없어서 다행입니다. 아랍어는 말도 안되는 자음이 많고 그걸 다 구분해서 씁니다.

발음이 어려우면 정보소통 상당히 불편해집니다.

화북은 겨울에 날씨가 추운곳이라 구개음화라고 해서 입속에서 발음하는게 많이 발전되어 있는듯 합니다.
입술소리가 많을수록 열손실 심합니다.

참고로 대만은 이런 발음 거의 없어졌습니다

 

얼화현상

딱딱한 중국 보통화를 좀더 듣기 편하게 儿 많이 넣는데 북경쪽으로 갈수록 심합니다.
순화해서 들립니까 전혀 그렇지 않은것 같습니다.

 

표준성조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중국어가 글자수도 적고 너무 쉬우니 재미있으라고 교재에 넣은듯 합니다.

10년쯤 즐겁게 성조를 넣어서 대화하고 책 읽으면서 배우라는 의미일듯 합니다.

그것도 아무렇게나 하는게 아니고 국가표준을 정해놨습니다.

가르치는 사람마다 다른 성조를 배우면 여러사람과 힘들게 성조를 파악해가며 대화를 해야할까봐

넘치는 배려심으로 표준성조가 제정되었나 봅니다.

 

성조가 달라지면 글자가 달라진다고 하는데,

원래 성조같은건 없었습니다. 단지 음양의평이라고 높낮이라는게 있다~ 하고 넘어가던 내용이었지요.

 

간체자

간체자를 만든게 가장 쓸데없는짓 중에 하납니다. 

그렇게 획수가 많아 쓰기 힘들면 초서로 쓰세요 안말리니까.

정체가 불편할까봐 표준 간체를 만들어서 배우도록 시킵니다.

정체(해서) 필요없나? 아니요, 따로 공부 해야합니다. 어딘가에서 정체를 썼을시 못알아보면 곤란하지요.

게다가 간체가 수가 몇천자에 이를정도로 그 수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잘 쓰는 글자만 간체를 도입해서 몇백개밖에 안되더니 한번 바뀐 간체자의 파생글자에도 전부 간체를 다 적용해놨습니다.

중국어 입력기도 간체와 번체 따로 있습니다. 한페이지 정도 되는 문서를 변환하려면 시간 좀 걸립니다.

간체만 쓰면 되지 않나? 하겠지만 간체는 중국 밖에서는 통용 안됩니다.

 

 

그외에도 중국에서는 미신으로 많이 떠들수록 귀신이 떠난다고 하는데 실상은 정반대입니다.
너무 많이 떠들다가는 귀신이 타고 들락거리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소음문제도 심각한 공해의 일종이니 공해유발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반대로 좋게 바꾼 개량작업도 있습니다.

병음이 그중 하나인데 이건 원래 목적이 발음을 편하게 하려는게 아니고 컴퓨터와 타자기에 도입하기 위해서 정한 규칙입니다.

타자기에 한자를 쓸수 없으니 아예 미국식 타자기를 가지고 중국 병음을 입력해버리자 이겁니다.

소련말로 병음 만들지 않은게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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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요약을 보고싶다면 중간에 있는 굵은 글씨를 보기 바란다.

이것 저것 먹으면 효과좋다, 아니면 이런거 저런거 먹지마라고 하지만

사람마다 증세가 조금씩 다르고 발작하는 조건에도 차이가 있다.

 

통풍약은 크게 2종류 처방이 있는데 낙센F같이 신장을 손상시킬수 있는게 있고

(물을 무조건 많이 마셔야 한다 노인층에서 진통제 달고 살다가 신장투석까지 가는경우 많음)

12시간 후에 효과가 있지만 신장이 손상될 염려가 없는 콜킨같은 약도 있다.

(도저히 못견딜때 콜킨을 먹으면 12시간동안 어떻게든 참아야 한다)

 

부작용은 신장손상의 우려 외에 근손실등

통풍으로 인한 생활의 지장과 시간낭비로 인한 손해는 인생을 발전시키기 어렵게 한다.

 

개인적으로 통풍을 예방할수 있는 방법을 한가지 추가해본다면

수면시 발을 열풍기의 열을 받게 하는 방법을 추천할만 하다.

뼈가 따뜻해지고 혈핵순환이 촉진되어, 요산이 발에 축적되지 않고 빠져나간다.

 

너무 가까이 대면 화상의 염려가 있고 너무 멀리 떨어지면 효과가 없기때문에

골디락스 존을 찾는것이 중요하고

이불을 열풍기 근처에 대지 않아야하니 잠버릇이 좋아야한다.

 

이는 예방법이며 통풍이 발작할때 시험해본 적은 없다.

그만큼 효과가 좋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확실히 이전에 비해서는 통풍발작이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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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구입 등 결제가능한 신용카드 때문에 연회비가 천원이라도 더 저렴한 신용카드를 알아보는데

찾아보기도 사실 쉬운일이 아니다.
최근 씨티은행이 철수하면서 신용카드가 많이 없어지고 은행들도 카드를 오히려 줄이는 추세.

혜택과 연회비등 비교해보니 신용카드로 혜택 볼 생각은 안하는게 좋다는 결론을 내렸다 

연회비 면제 또는 당해년도 면제 신용카드 몇개 발급받다보면 신용카드 하나에 앱 하나씩 설치해서

느린 스마트폰이 카드앱 천국이 되어 배터리 순삭과 성능저하를 체감할수 있다.

 

플라스틱 대신 모바일 신용카드가 있는데(신한 D Club 모바일 신용카드) 연회비는 절대 저렴하지 않고

신용카드 필요할 일도 그간 없었는데 본인인증과 앱결제 등을 위한 수단으로 장만하기에 이른다.

이전에 신한카드로 연결하는 포스팅이 하나 있는데 신한play(간편결제)는 본인인증에도 편하다.

 

본인인증에 신용카드 필요한 이유는, 신용카드 이외에는 범용인증서밖에 없다. 그것 또한 일년에 사천원 넘게 내야한다.

그리고 범용인증서 하나를 위해서 특정어플과 앱을 다수 설치해 줘야한다.
결국 한두개로 줄이려는 시도를 하게 되는데,

그렇게 카드와 연결된 입출금 계좌를 관리하는데 새로 생긴 유의사항이 있다.

절대 그걸로 고액거래 하지말것.

큰돈 오가게 되면 막혀서 그대로 물려버린다.

결국 계좌해지를 해서 돈을 찾게 되는데 그동안에 연결된게 다 해제되어버려 나중에 전부 새로 해야한다.

한도를 잠시 풀어준다고 해도 안심하지 말것. 그게 완벽한건 아니다.

목돈은 예비계좌로 관리할것을 추천한다.

(귀농할경우 목돈 예치는 농협으로 하는게 속편하다 면지역에 농협 외에 기대할수 있는 금융기관이 없는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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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들이 점점 유료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터 입장에서는 정보입수가 필요한데 인터넷판 책과 잡지뿐만 아니라 개별적인 뉴스기사까지 유료화로 갑니다.

 

Opera 웹브라우저에서는 여전히 무료뉴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제공 국가가 좀 줄었습니다.

그리고 거의 자동으로 나왔던 뉴스 항목이 설정을 통해 표시되는 것으로 변경되어 모르면 뉴스가 제공되는지도 모르고 지나칠 수 있습니다. 

 

설정에서 “시작 페이지에서 뉴스 보여주기”를 선택합니다.

 

 

오페라 GX 기준으로는 초기 화면에서 기어모양의 버튼을 선택합니다.

 

 

언어선택하여 원하는 국가를 선택 합니다.

 

 

 

 

모바일에서도 이런 과정을 거쳐서 뉴스를 볼수 있지만

오페라 터치와 같은 뉴스를 지원하지 않는 웹브라우저도 있습니다. 

AND

종이 메모는 내용이 누적되고 메모가 많아지면 찾기가 힘들어지고 부피또한 커지는데

그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메모앱을 많이 사용한다.

 

그러나 메모앱을 쓰면 일단 순간 지나가는 생각을 잡기가 힘들다. 이게 빡치는 경우인데,

다시 생각나면 다행이지만 영원히 망각되었다가 오랜세월 후에 다시 생각날때가 있다.
(사람 생각에 망각이 없으면 정신건강에 해롭다)

펜을 지원하는 디바이스에서는 펜으로 그려서 바로 필기는 할수있으나, 앱 여는 시간도 있고

과연 그 기기가 메모만을 위해 대기중일까? 절대로 아니다. 유튜브나 뭐 다른게 항상 실행되어 있다.

그 다른 앱들 때문에 메모를 바로 열수가 없다.

 

다만 메모가 작성되고 나면 수시로 조회할수 있어 편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모앱은 불편한데

이게 양이 많아질수록 느려진다. 폴더를 통한 수작업 관리는 내용이 많아진다고 해서 느려지지는 않는다. 

사전급 내용을 집어넣고 나면 동기화 한번 하는데 한참 걸린다.

 

앱 또한 기능추가 측면에서 아쉬운 면이 있다. 원하는 기능 추가되려면 개발자가 추가해 줘야 하고

그전까지는 편법적인 기능을 쓸수밖에 없다. 특수기능 또한 메모 내용을 다른 앱으로 이동시키면 다시 세팅해야 한다.

최근 앱들이 여러 기능을 추가하는 중이다. 오거나이저 등 목록화 기능들 실제 써보면 별로 쓸일이 없다.

수작업으로 기호 붙이는게 더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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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옛날 이야기...

 

90년대 후반부터 PC에서 통신은 인터넷으로 대부분 이전했는데 웹브라우저가 정보검색과 조회의 핵심이었습니다. 다른 종류의 서비스도 많았는데 전자우편 제외하고는 활성화되지 못했습니다. 이제 웹브라우저에는 많은 기능이 결합되어서 안전성과 인터랙티브까지 추구하고 있습니다.

 

상황은 이러한데 한가지 단점이라면, 바로 엄청난 리소스 점유율입니다.
이제 큰 회사들이 주력으로 미는 웹브라우저는 엄청난 덩치를 자랑합니다. 사파리 엣지 크롬은 각각 애플 MS 구글이 만드는데 특히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크롬은 크로미움 계열 웹브라우저까지 합치면 거의 석권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vivaldi, opera, brave도 크로미움으로 전향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적은 리소스를 쓰면서 가볍게 돌아가는 웹브라우저가 있다 하는데 Opera GX 입니다.
Opera GX 는 게임 실행중에도 사용할수 있는 웹브라우저입니다.

 

https://www.opera.com/ko/gx

 

Opera GX | 게이밍 브라우저 | Opera

Opera GX 는 더욱 원활한 게임 환경을 위해 Opera 브라우저를 개조했습니다.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가 다양하고, 독특하며, 실용성을 추구합니다,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는 동시에 편하게 브라

www.opera.com

 

대놓고 게이머를 위한 브라우저라고 해놨습니다.

외관은 오페라의 어두움 모드와 비슷하면서 게이밍 관련 외양이다.
첫실행은 빠른데 세부정보는 다 감춰져 있어서 리소스를 정말 적게 쓰는지는 게임을 같이 실행시켜봐야 알수 있다.

블로그의 카테고리에도 사과 컴퓨터가 있고 그림에서 보면 알겠지만 
사과 컴퓨터로는 게임 테스트를 성능의 극한까지 할수가 없다.

크로미움 웹브라우저를 쓰면서 적은 리소스와 빠른 실행속도를 원한다면 opera GX 를 사용하는게 가장 확실할것이다. 일단 다른 웹브라우저들이 그러한 방향성 자체를 제시 안하고 있으며 opera GX만 확실하게 표방하고 있다. 음악 등 편리한 기능을 모아놨지만 따로 전용앱 사용을 원할경우 쓸모가 없을것이다.

리미터 사용은 직접 드러나있지 않고 백엔드에서 작동하는듯 하다. 직접 세팅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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